차량 여러 대가 한밤 고요함을 흔들며 속도를 높입니다. <br /> <br />좁고 굽이진 산길 도로를 진입해서도 마찬가집니다. <br /> <br />빠르게 달리며 핸들을 급하게 꺾고, <br /> <br />원형교차로에서는 '드리프트', 뒷바퀴를 끌면서 굉음과 함께 빙빙 돕니다. <br /> <br />이걸 기록이라도 하듯 촬영까지 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한적한 밤 용인 에버랜드 주변에서 난폭 운전을 일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2월부터 무려 10달 동안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음 신고가 빗발쳤고,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20대 남성 10명으로 지인이거나 SNS 등을 통해 모인 대학생이나 직장인, 무직자 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고로 구입한 스포츠카를 주로 탔습니다. <br /> <br />난폭 운전, 공동위험 행위로 입건한 경찰은 10명 모두에게 벌점 40점을 부과하고 운전면허를 정지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최연호 <br />영상제공ㅣ용인동부경찰서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050838564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